내가 정말 임신을 한 걸까? 임신을 확인하는 10가지 초기 증상

지금 내가 임신 일까? 아닐까? 준비한 임신 있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몸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혹시 임신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다양한 신체적, 감정적 변화가 나타난다 하지만,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수 있는데요. 그래서 임신 초기 증상 10가지를 자세히 알아보고, 정확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까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지났는데 왜 생리를 안 하지?

가장 대표적인 임신 초기 증상은 생리의 지연이 있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리 주기를 가지고 있다면 며칠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다른 요인으로도 생리가 늦어지는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다른 증상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꾸 유방이 예민하고 커졌어요.

임신 초기에 몸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유방이 커지고 민감해질 수 있고, 가슴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고, 유두가 아프고 색이 진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임신 초기부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자꾸 잠이 오고 피곤해요.

임신 초기에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증가로 자주 피로감을 느낀다.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쉽게 지치거나 하루 종일 잠이 몰려온다면 임신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메스꺼움이 심해졌어요

입덧은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며, 일반적으로 임신 6주에서 12주 사이에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일부 음식 냄새가 역겹게 느껴지거나 공복 상태에서 심한 메스꺼움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장실을 평소보다 자주가요.

임신 초기 신체는 혈액량 늘어나며 신장이 더 많은 체액을 처리하게 된다. 그로 인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특히 잠을 자는 중에도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배가 묵직하고 아랫배가 당겨요.

자궁이 확장되서 아랫배에 묵직한 느낌이 들며 자주 복부가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생리 전 증상과 비슷하지만, 생리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이 자주 변화면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별것 아닌 일에도 눈물이 나거나, 짜증이 쉽게 내고 이처럼 감정 변화가 크다면 임신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욕이 갑자기 늘거나 줄었어요.

갑작스럽게 안 먹던 음식이 먹고 싶어지며, 갑자기 음식이 역겨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꾸 체온이 올라가요.

임신이 되면 기초체온이 36.5도에서 37도 근처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체온이 2주 이상 높게 유지 된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량의 출혈이 있어요.

착상 출혈은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자리 잡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평소 생리보다 훨씬 적은 양의 출혈이 나타납니다. 색깔이 연분홍색이거나 갈색을 띠며, 하루 이틀 내로 멈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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